+ 찬미 예수님!

11월은 모든 성인의 통공에 대한 교리와 .
연옥에 대한 교리에 따라 위령성월로 정하여
죽은 이들, 특별히 성인들과 연옥 영혼과의 통교를 믿으며
기도하고 자신의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시간들입니다.

교회 전례력에 따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이 시기,
늦 가을의 정취 속에서 대림을 맞는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수도원 일일 피정을 마련합니다.

  각자의 기도속에서 영혼의 울림과 돌아가신 영혼의 동질성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봄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대림초(4개 set)대림환(꽃-4Set)

                                                     대림초과 대림환

1. 서원자 예비모임 소식.

지난 10월 18일, 화요일 저녁 8시40분경, 염의장님을 비롯, 이글라라 총무님, 김가브리엘, 조루까, 손레지나, 이안나, 박이레나, 최리디아, 이스텔라 이상, 9명의 서원자들이 115호에 모여 앞으로 진행될 서원자 교육에 앞서 예비 모임을 갖고 서신부님의 당부와 지침을 전달받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 날 모임에서 우리가 가야할 방향과 구체적으로 진행해야할 사항들을 가지고 현재와 미래로 나가야 할 교육프로그램을 토론하였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저희CLC EA (영적 지도 신부)이신 서석칠 신부님의 말씀대로 최소한 13명 서원자가 본당 단체 어떤 것보다 강력하게 영향을 줄수 있는 영적 힘을 키워나가고 교회안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한다는 취지하에 2가지 형태의 제안하신것을 놓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로는 사도적인 삶의 지향입니다. 서원자들은 내년 7월 갱신까지 현세속에서 사도적인 삶을 공동체 안에서 살도록 봉사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걸인 수용소나 양로원, 병원, 장애자 학교, 등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봉사 할수 있는 곳을 선택하여 한달에 몇시간이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사도직을 고려해 보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교육직입니다. 적어도 서원자라면 한달에 한권의 영적독서를 해야 할것입니다. 이냐시오 영성서적이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자신이 읽은것을 나누고 서로 묵상과 삶을 교환하며 내안에 정리하는 작업은 공동체적인 나눔의 효과적인 형태의 교육이 될것입니다.

또한, 모임에서는 섬김의 삶을 묵상하는 자료를 통해 사도적인 삶과 자신의 삶의 연관성과 방향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4일 서약자 모임에서 서석칠 신부님으로 부터 구체적인 서원자 교육프로가 제시될것 입니다.

2. 서원자 교육모임.

11월4일 첫금요일, 8시30분 미사후 115호에서 서석칠 신부님이하, 이글라라, 이안나, 김가브리엘, 유마리아, 최리디아, 조루까, 이스텔라, 정크리스티나 님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 목적은 지난 7월 이냐시오 축일에 서원한 서약자 교육지침에 관한 시간이였습니다. 모임내용은 아래와 같이 요약하였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게시판 265 참조)

서석칠 신부님 말씀:
서약자 여러분, 서약한 후 벌써 3개월이 지나가는군요. 서약후 여러분의 생활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정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것이 이렇게 지연되었습니다. CLC EA 로서 여러분을 대해야 하는 저의 태도도 상당히 어렵고 미묘하군요. 하느님앞에 서약하신 여러분을 방치해서도 안돼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관여해서도 안‰쨈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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