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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무르익고 2007년 한해를 꽃봉우리와 푸르름으로 맞는 5월입니다.
clc회원 모두 안녕하신지요?
부활축제 인사도 함께 드립니다.  
계절인사와 함께 공동체 회원여러분들께 몇가지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19번 대피정중이신 자매님들이 계십니다.
첫째주간의 어려움들을 물리치고 둘째주간으로 가신분도 있고
피정중 어둠속의 빛을 발견하는데 힘들어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피정자들이 주님의 이끄심과 성령의 인도로 무사히 피정을 마칠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실로암 공동체의 정학경 크리스티나 자매님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집에서 병가하신지 오래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회를 사양하셨고 특별히 병고를 감추시지 않기에 이곳 게시판에 올립니다.
자매님의 빠른 쾌유와 영적 평화를 빌며
하루 속히 다시 소공동체에 나오셔서 영적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뵙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 의장님을 비롯한 새 의장단이 힘차게 의욕있게 출발하여
저희 공동체가 좀 더 건강한 성장과 내실을 기하는데 차질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새 의장단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매 순간 주님의 보호와 사랑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저희는 체험속에서 절실히 느낍니다.
공동체는 주님의 것이오니 주님께서 직접 진두지휘하여 주시길 간절히 청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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