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옵는 주여,
제가 너그러워 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당신을 섬기되,
마땅히 받으실 만큼 섬기도록
가르쳐 주소서.

주되, 그 대가를 셈하지 아니하고,
싸우되, 상처받음을 마음에 두지 않으며,
땀흘려 일하되, 휴식을 찾지 않게 하소서.

힘써 일하되,
당신의 뜻을 행하고 있음을 아는
보수 외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도록
가르쳐 주소서.

- 이냐시오 로욜라의 기도

 
 

 

올 해는 이냐시오 성인 서거 450주년이며
초기 동료인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와 복자 삐에르 파비에르의 탄생 500주년으로
2005년인 작년 12월 3일부터 예수회 희년이 선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