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에 있었던 일일 피정에서 서신부님의 오아시스란 주제로 피정자들에게 강의해 주셨습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과연 오아시스란 무엇이며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되짚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마음의 오아시스, 즉 영적체험을 얼마나 갈구하고 살아가는지 , 그 생명수를 얻고자 하는 절실함을 우리는 갖고 살아가는지의 문제와 또 있다면 무엇을 바라는지의 근원적인 질문을 내자신에게 던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소중하고 귀한 것이 바로 내 안에, 내 옆에 있음을 못보고 우리는 헛것을 보며, 헛것을 찿아 헤매이는 것은 아닌지, 예수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사랑의 구체적  행위의 참의미를  생명수를 얻고자 했던 사마리아 여인의 절실함으로, 마리아 막달레나의 지극함에서 발견하고 찾아야함을  새겨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