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빈치 코드’는 ‘댄 브라운’의 소설‘다빈치 코드’를 영화화 한 것입니다. 영화‘다빈치 코드’의 예고편에서‘론 하워드’감독은 “지금까지 믿어왔던 역사가 완전히 뒤바뀌는 거지, 이건 인류의 믿음이 걸린 전쟁이다.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전 세계가 걷잡을 수 없는 충격에 휘말릴지도 몰라”라고 말하며 호기심을 유발케하고 있습니다.

아직 영화가 개봉되거나 시사회가 열린 것은 아니지만 영화의 원작인 소설‘다빈치 코드’의 내용과 영화의 예고편으로 봤을때 영화의 내용 은 불을 보듯 명확하게 예견할 수 있습니다.

‘댄 브라운’은 책의 서두와 다빈치 코드 웹 싸이트, 공영 방송 등 언론 인터뷰에서, 책 속의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세상에 표현한 것은
① 예수는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하였다.
②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후손이 프랑스의 메로빙거 왕조가 되었다.
③ 신약성경은 예수의 제자들이 꾸며낸 허구적 이야기이다.
④ 이러한 사실들이 알려지면 힘을 잃을 것을 두려워한 교회는 그 당시부터 현재까지 이것을 대중이 알지 못하도록 은폐해 왔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기독교에서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책과 영화라는 매체 수단을 통하여 표현되고 있는 기독교 관련 묘사 부분과 함께 댄 브라운 이 위 묘사 부분이 역사적 진실이라고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부분입니 다. 기독교 관련 묘사 부분에 대하여 댄 브라운은‘소설의 흥행을 위하 여 새로이 창작된 허구(fiction)'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역사적 사실, 기독교 역사상 은폐되어 왔던 '새로운 사실(hidden fact)' 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