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예수 부활하셨도다!

 부활 복음 : 요한 20장 1절에서 9절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1. 아틀란타 KCLC 새 의장단과 공동체 Coordinator 를 발표합니다!

신임 의장단

의장: 김영기 가브리엘 (카르도네)
총무: 이형주 스텔라 (순례자)
재무: 홍혜자 젬마 (블랙 마돈나)
홍보:

공동체 새로운 Coordinator

순례자: 이형주 스텔라
실로암: 최영순 율리안나
로고스: 박미덕 이레나
블랙 마돈나: 홍혜자 젬마
카르도네: 염영일 요아킴 (남성팀)
서원자 모임: 염영일 요아킴

지금까지 수고해 주셨던 염영일 요아킴 의장님과 이경숙 글라라 총무님, 정학경 크리스티나 재무님께 감사드리며 새 의장단이 지금과 같이 공동체에 생기를 주며 잘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니다!

2. NKCLC 소식.

지난, 4월1일 2006년을 기해 전국 NKCLC 의장에 미드 아틀란틱 워싱턴 지역의 이혜자 비비안나 자매님이 취임하셨습니다. 축하드리며 내부 조직체계도 조만간 변화가 있어 NKCLC 조직이 변화 될 예정입니다. 총무 역할을 맡은 지역은 의장님이 쉽게 연락이 가능한 워싱턴 지역에서 맡기로 했으며 아틀란타에서는 최리디아 자매님이 NKCLC Communicate Rep.을 맡아 NCLC 와 KNCLC 간의 연락을 통한 소식과 주요 내용들을 전달해 주실 예정입니다.

아래는 전 전국 의장이신 윤데레사 자매님이 보내온 편지과 워싱턴의 김영숙 데레사 자매님이 보내주신 취임식 장면과 그날의 피정 보고서 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라며 보내주신 3개의 사진은 사진방에 올려 놓았습니다.

 + 찬미 예수

각지역의 의장님께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제가 무사히 저의 임기를 마치고,
이혜자 비비안나 자매님께서(워싱턴 지역) 4월1일에 제 3대 NKCLC 의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앞으로  신임의장님께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소임을 해나가실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그동안에 기도로 구체적인 협조로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 모두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각지역의 CLC 공동체가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 할수 있도록 주님의 사랑과 축복 기도 드립니다.
 
윤데레사 드림

John & Teresa Kim <john.teresa@adelphia.net> wrote:
동중부 그리스도인 생활 공동체에서는 2006년 4월 1일 MD 소재 Holy Family Seminary에서 "죽음: 영원한 생명에로의 진화" 라는 주제로 사순 일일 피정을 갖였다.
 
피정 주제 강의를 한 예수회 정강엽 베네딕도 신부는 오전 강의에서 죽음도 연습이라고하며 죽음은 사람을 죽이지만 우리가 살아 있으면서 죽음의 체험을 성실하게 하면 할수록 죽음에 대한 이해는 사람을 살린다고하며 죽음이 영원한 생명으로 진화될수 있는 길은 계속해서 어떤 만남, 어떤 사건등을 통해서 예수님께 온전히 결단을 내릴 때에 바로 영생으로 변화 된다고 하였다.

오후 강의에서는 삶과 죽음의 긴장사이에는 사랑이 들어와야 하는 삼각형의 원리와 그 사랑은 정체 되지않고 흘러가게 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성부 아버지의 뜻을 순명하기위한 죽음으로써 죽음의 권리를 선택하셨기에 새로운 생명으로 변화되어서 새로운 삶의 양식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이 변모는 사랑안에서 모든것을 결정할 수 있다고 했다. 강의뒤에는 63명의 피정자들이 침묵속에 죽음에대한 묵상안에서 예수님과 자신을 깊이있게 만나는 시간을 갖었다.

특별히 미사 도중에는 한인 CLC 전국 의장 취임식이 공동체의 기도와 축복속에서 갖게 되었다.
취임식에서 신임 이혜자 비비안나 의장은 성서와 초를 받어들고 미국 한인 CLC 의장직의로의 초대를 온전히 자유롭게 받어들이며 회원들이 CLC정관에 따른 삶을 하느님 뜻안에서 살어가도록 그들과 함께 하겠다고 응답 했다.
취임식에서 정강엽 베네딕도 신부는 미사에 참석한 형제 자매모두를 이혜자 비비안나 의장께 손을 들어 축복의 기도를 드리도록 초대했다.취임식에는 MAR CLC의 의장인 Carol Zieba와 그 외의 회원도 함께 해주었다. 비비안나 신임의장은 인사에서 10여년이 가깝게 여러분들의 노고로 CLC가 이만큼 컷다는데에대한 감사와 전국 차원으로 모두 함께 해줄것을 부탁 하였다.

3.  5월 청.장년 피정 취소.

5월말 메모리얼 할러데이 연휴중 있을 예정이였던 5월 청.장년 피정이 내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준비한 피정이 올해 이미 사목회에 접수가 되어 진행이 되어오고 있고 저희가 섭외하려던 신부님과는 연결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올 청.장년 피정을 내년으로 연기하도록 결정하여 성이냐시오 집에 알렸습니다.

4. 5월 전신자 대상 일일 피정 진행.

부활절이 끝나는데로  5월초에 전신자 대상의 일일 침묵피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추후 결정되는 데로 날짜와 계획, 담당자를 선정하고 홍보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5. 서원자 교육 프로그램.

5월말 혹은 6월 초부터 서원자들을 위한 8주 프로그램을 할 예정입니다. 서원자들은 미리 준비하시기 바라며 8주 피정후에는 서원자들을 위한 일일 침묵피정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번 서원자 교육에서는 첫서약자들과 갱신자들을 구별하여 첫서약 하는 분들과 봉사자들과의 일대일 개인 면담시간을 준비 중이며 정관과 통칙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갱신하시는 분들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해왔던 서약교육 일정과 비슷하게 이루어 질것이며 특별히 복음 3덕을 복습하게 됩니다.

6. 수난 감실 장식.

교회 공동체에서 공모에 부쳤던 수난감실 장식에 저희 CLC의 아이디어가 선택되었습니다. 예우회 회장이기도 하신 김병순 데레사 자매님외 미술에 조예가 깊은 회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내고 채택되고 결정된 것을 그림으로 그려 제출하여 교회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 그리고 수요일(12일) 오후 3시, 두번으로 나누어 장식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일요일 오후에는 남성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니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수난감실을 장식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CLC공동체의 단합된 모습과 영성의 향기가 교회에 깊이있게 알려지길 기도 드립니다.

7. 소 공동체의 활동사항.

지난 3월 21일은 실로암과 순례자 공동체가 무의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꽃동네를 가서 야외청소와 꽃밭을 가는 봉사를 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4월11일 성유 축성미사에 두 공동체가 함께 미사에 참여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CLC 회원이면 누구나 함께 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15일에는 한인 봉사센터에서 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Food Bank 행사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블랙마돈나 공동체는 봄맞이 야외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소공동체에서 활기있게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의 각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소명을 따라가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좋은 이야기나 자랑거리가 있으면 각 공동체 Coordinator들께서는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소공동체의 귀감들이 잘 홍보 될 수 있도록 의장단과의 신속한 연락과 절차를 이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8. Atlanta CLC의 회칙 필요성 대두.

현재, 6년째 동남부 영성수련을 주도해 왔고 명실공히 동남부를 대표하는 KCLC 공동체로서 저희 안에 회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의장선출과 의장단, 새 Coordinator 임명및, 선출 날짜, 임기, 공동체 운영법, Coordinator 와 여러가지 교육 프로그램들이 통일적으로 지도되고 문서화 되어, 구체적인 통칙을 통해 공동체의 미래 방향을 제시받고 균형있게 이끌어 줄 규항들이 필요한 때라는 의견입니다. 앞으로 새 의장단께서 이점을 간과 하지 마시고 정립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