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수난.

  

    

 

예수님처럼 한적한 곳을 찾아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보는
은총의 사순시기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1. 제6차 동남부 영성수련 4박5일 피정 평가.
지난 2월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된 제6차 동남부 영성수련의 평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석칠 신부님의 지도로 뉴욕의 봉사자 두분과 아틀란타 세 분의 봉사자가 합심하여 31명의 인원이 평화롭게 끝날수 있었던 이 피정은 피정집의 보수 공사로 새 성당의 운치있는 풍광속에 아주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는 전반적인 평가와 더불어 몇가지 아쉬웠던 점들이 지적되었습니다. 식사부분이 조금 부족하여 피정자들이 충분한 양을 갖지 못했다는 점 (다행이 간식으로 대체되긴 하였습니다.)을 짚어 다음 피정에서는 보충할 수 있도록 피정집에 알리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피정후 친교겸 식사 모임이 정식화 되지 않아 피정자들이 CLC공동체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안내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점을 보완하여 다음번 피정에는 더욱 효과적인 홍보와 알찬 마무리를 하겠다는 성찰을 하였습니다.

2. 재무 보고 회계연도 총 결산.
재무이신 정 크리스티나 자매님께서 일년 결산을 해 주셨습니다. 현재 잔액과 테입판매금에 대한 자세한 세부사항이 전달되었으니 각 공동체 Coordinator들께서는 회원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3. 5월피정 준비및 봉사자 선출.
5월 메모리얼 휴가에 있을 청장년 피정 준비와 봉자사를 선출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담당자를 정하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4. 19번 피정 현황.
현재, 6분의 19번 피정자가 계십니다. 피정이 잘 되어 갈수 있도록 서로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총무님께
봉사자와 시작한 날짜를 정확하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 총회준비.- 새팀장 자격은 19번 피정을 끝낸 분에 한하여 팀장이 추천하며
                의장단이 신부님의 동의하에 임명한다. 1년 임기이며 연임이 가능합니다.
                의장단 결성의 문제는  KNCLC 의장 선출방법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여진다.
                우선 서약자들을 중심으로 그안에서 후보자들을 천명하고 거기에 공동기도와 식별의 방법을 통해 선별한후
                EA의 동의로 임명을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4월 회의에서 총회를 앞둔 준비와 구체적인 사항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6. 의장단과 서약자들은 구분 된다.
1년의 임기를 맡아 지금까지 의장단 일을 해온 임원들께 감사하며 다음 임기를 생각해 볼때  2년으로 유동성있게 움직여 보는 것이 어떤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약자들은 의장단과는 별도로 회원으로서 일시 혹은 종신토록 임무를 약속하여 공동체 생활을 따르며 복음서약에 충실하게 따르는 특별한 역할입니다. 분명, 행정에 관여하는 것과는 별도의 문제입니다. 

7. Houston 공동체 소식.
하나의 공동체가 창설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저희 CLC공동체 산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신설 공동체에 조언과 정보를 성실하게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8. EA 의 말씀.
전체모임을 개최하는 것을 빨리 시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짜서 교육과 친교, 그리고 공동체 생활 전반에 관해 지식과 관계안에 익숙해지는 시간들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의장단의 새로 결성되는 문제들이 남아 조금 기다려야 할것 같군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의장단은 연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모든것에 개방하여 유연한 사고와 판단으로 시기와 상황에 맞는 의장단이 구성되길 바랍니다.

봉사자 문제는 분명히 말씀드리건데 저 혼자의 결정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몇 년간 지속되어 온 공동체 생활에서 보여지고 관계안에 결정된 의견들을 참조 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아틀란타 공동체가 동남부의 중심으로 서 주어야 하는 임무를 가지기에 스스로 성장하려는 자세와 공동체 자체에서도 Supervision 과 같은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공부하고 배워나가려는 자세를 가지셔야 합니다.

개인과 공동체가 서로 합심하여 성장하려 노력하는 자세속에 발전과 성숙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기도와 변화된 삶의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새로 들어온 회원들에게 vision을 제시 할 수 있는 회원이 되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