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우주의 창조자이신 하느님!
우리에게 인성의 모습을 지닌 당신의 모습,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당신을 중심으로 우리는 빛을 발하며 존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다른 곳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예수님을 따르며 깨어있게 하시고,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개방할 수 있는 존재로 이끌어 주십시오!

 

1. 신년하례식.

1월15일, 뷔포드에 있는 풍미 중식당에서 CLC 전 회원들이 모여 지난 시간을 성찰하고 새해를 전망하는 신년 하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20명 가량의 회원들이 모여 덕담을 주고 받으며 영적 여정의 길에 서로를 북돋아 주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틀란타  EA 이신 서석칠 요한 신부님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앞으로 주요 일정들을 정리해보며 한 해를 힘차게 열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2. 교재 확인 작업.

서약자들은 이냐시오 성인전과 한 달에 한번씩 정해지는 영적 독서 물, 그리고 매일 미사를 교재로 서약 후 교육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일반회원들은 기도모임 교재와 매일 미사에 충실하게 따라와 주시길 바랍니다.

3.  주보 묵상 팀별 순서.

1월 - 블랙마돈나
2월 - 카르도넬
3월 - 실로암
4월 - 실로암 분파팀

4. 재무보고.

회원들의 회계 년도  잔여금을 걷어주시기 바라며 특별 기도지향이 있을 때는 매달 첫 번째 금요일 올린 봉헌을 위해 회계에게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CD 판매금은 오직 영성 보급 기금으로만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년 하례식은 전체 회비에서 지급됩니다.

5. 서원자 모임 알림.

1월8일 2시, 115호 - 1월 모임.
2월5일 2시, 115호 - 2월 모임. (자서전 마지막 부분)

6. 제6차 동남부 영성수련피정  준비.

피정순서에 맞추어 홍보(신문, 주보, 컴퓨터 각 게시판, 구두등..)를 시작하며 피정 신청 및 안내지와 피정장소 지도를 준비하여 매 주 친교실에서 접수를 받겠습니다. 피정 신청은 로고스 팀에서 맡아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더불어 CD를 판매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모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7. 주소록 발간.

2006년 주소록이 발간 되었습니다. 각 팀장님들께서는 회원들에게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총 회원수는 31명입니다.

8. 팀별 보고.

실로암 팀 - 13명의 회원들로 출석률은 좋은 편입니다. 서약 자와 19번 피정중인 분들이 대부분인 덕에 든든한 모임 구성으로 여겨집니다. 

로고스 팀 - 주보 묵상에 참여 못하는 대신  '말씀의 씨앗'에 보다 충실 하려고 합니다. 팀 회원들은 평균 6명 정도 출석하고 있습니다.

카르도넬 팀 - 회원 6명이 주 멤버이며, 열심히 기도모임에 적응하며 성장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9. EA 신부님 말씀.

CLC  전체 전달체계가 약한 것 같습니다. 서로 연락을 취하는 것에 신경과 배려를 쓰시기 바라며 다른 팀 회원이라도 서로 관심을 갖고 서로의 흐름을 알려고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체 회합 부활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군요. 좀 더 고려하여 한달에 한번이나 두 달에 한번 정도 활동보고나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체 모임을 준비해 보는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성가를 부르며 시작해서 말씀의 전례, 복음 묵상, 각 팀 활동 보고, 나눔, 이냐시오 기도... 등으로 마무리 하는 것 처럼 한번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CLC 의 전체 모임에 관한 자료도 찾아 보시구요.

각 팀별 상황을 보자면 실로암팀은 지금 13명이라는 회원숫자가 나눔을 하기에 버거운 숫자입니다. 다음 모임부터는 나누어서 하도록 하세요. 가장 나눔이 효율적이고 좋은 숫자는 5~6명 정도가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기도 나눔 지침중, 성찰된 나눔이 CLC 외부로 나갈 수 없다는 점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최소한의  예의이며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말해주는 척도입니다. 신중하게  회원으로서의 품위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6차 동남부 피정에서 2명의 외부  면담 봉사자를 섭외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피정에 도움이 되도록 스스로를 닦고 성장시켜나가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스스로의 성장은 팀 공동체에 큰 영향을 미치며 좋은 방향을 지니고 건강한 긴장으로 나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의 삶을 질서화 시켜줄 것입니다. 영신수련을 하면서 무엇보다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일의 우선순위입니다. 항상 무엇이 가장 우선권을 가지는가 성찰하고 임해주시면 무질서와 집착에서 자유로와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삶의 여정이 영신수련에 입각하여 작지만 가치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힘과 안목을 키워 줄것이라 믿으며 다음 모임에 뵙도록 하지요.

 

 2006년, 주님과 더욱 가까이, 힘차게, 나가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