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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태어난 바오로 미키 (1565 - 1597 )성인은 일본에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나 1580년에  예수회에 들어간 다음, 복음을 널리 퍼뜨리는데 큰일을 하였다. 도요또미 히데요시 치하의 크리스찬 박해 때에  다른 동료 25명과 붙잡혔는데, 그 25명은 베드로 바스티와 5명의 프란치스코 제 1회 회원들, 17명의 제3회 회원들, 그리고 미키신부(예수회)와 일하던 2명의 교리교사인 요한 고토오(예수회), 야고보 키사이(예수회)였다. 그들은 모진 고문을 받고 1597년 2월5일 나가사키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순교하였다.

1597년 2월5일 나가사키에서 순교했던 26명의 일본순교자들중에 세명의 예수회원이 계십니다.

바오로 미키
요한 고토오
야고보 키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