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고해 신부에게 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거울을 보며
    
    
    제가 너무너무 아름답다고  항상 뽐내고 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 고백을 들은 고해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흘끗 한번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부인, 안심하시오,
    
    
    그것은 죄가 아니라 착각입니다."
    
    
    구병진 신부님의 통쾌하고 뻔뻔스럽고 아슬아슬한 
    배꼽잡는 코믹펀치 기대하시라....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