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허리케인 아이반이 맹렬속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후덥지근한 습도와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미 알라바마쪽은 나무들이 쓰러지고 피해가 속출하는 모양입니다. 재난은 늘 뜻밖에 다가오지만 우리는 이런 상황일수록 태풍안의 눈을 잡을수 있는 내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것 같습니다. 불편심의 마음으로 중용의 원리를 살아내려는 우리들의 노력이 이런 악천후의 상황에서도 발휘되여야 할것입니다. 이미 피해를 입은 많은분들을 기억하며 함께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도 늘 깨어있는자로 남아서, 준비를 위한 결단의 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다름 아니라 이번 금요일 17일 저녁미사는 매달 있는 CLC를 위한 미사로 봉헌됩니다. 많은 CLCiers의 참여와 하느님께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기쁨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또한 미사전 7시에는 팀장모임이 있습니다. 정시에 회합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배려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