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7월에 언급됐던 '복음의 씨앗 바구니' 선교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교육부를 통해 신부님께로부터  허락이 떨어졌으며 실행인원상 로고스(금요일)반에서 담당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선교차원의 이 작은 씨앗들이 복음을 더 가까이 하는 작은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기도하며 뛰어봅니다.

지난, 7월31일 10명의 첫서약자들을 위해 김성호(NKCLC EA)신부님께서 축하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마침 9월12일 아틀란타를 방문하실 예정이므로 저희와 뵙게 될것 같습니다.

팀별 협조체제에 대한 논의입니다. 우선 각반의 고유한 이름을 필요로 합니다. 이미 화요일 아침반은 실로암반으로, 금요일반은 로고스반으로, 토요남성팀은 카르도넬반으로 정해졌습니다. 화요일 점심반과 토요일 반의 팀 이름이 필요합니다. 또한 팀별로 모으고 있는 회비관리와 용도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시는 것이 좋을것 같으며, 구성원들의 영신사정을 서로 도우며 팀별로 조화와 협조가 강화되는 것이 우선적인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이것을 통해 공동의 작업 혹은 공동체적 양성의 과정을 밟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그러한 팀별 조화가 건강하게 이루어질때 일의 분담을 정할수 있고 보다 참여의식이 고양된 한 공동체로서 성장을 도모할수 있을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키워나가는 이러한 움직임에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팀 Coordinator들의 모범적인 실천이 뒤따라야 할것 입니다.

청년회 안의 영신수련보급에 관한 사항입니다.
영신수련은 어느 한 개인 영신사정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적인 그리고 나가서는 사도적인 지체로서의 몫을 다해야한다는 의무감에서 볼때 성당안에 젊은 청년들이 가지는 관심을 충족시켜주고 그들의 영혼이 성숙될수 있도록 알려주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그에따른 안내 지침을 준비하고 청년회와 의논하에 영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결의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외부적인 왕성한 활동들이 많았습니다. 마이애미 총회가 그렇고, 두번의 걸쳤던 일일 침묵피정과 서약식을 준비하는 등. 지금까지 활동사항에대해 자체적인 평가가 필요할때라고 봅니다. 회원들 스스로 기도의 틀을 잡아가며 성숙을 도모해야하고 교회안에 영신수련을 보급해야한다는 사명의 두마리의 토끼를 과연 우리가 잘 잡을수 있는가는 우리들의 관건이고 숙제입니다. 우리의 밟아온 활동들을 모니터를 통해, 식별의 기도를 통해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틀을 잡아가야하는 때인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팀장 회의에서 구두로 이루어지고 있는실정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모니터의 방법은 거론 되지 않았으나 서슴없이 의장단에게 충언해주실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이후 자체평가에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의 마지막 일일 침묵피정의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11월 13일 , 장소는 Conyers수도원이며 시간은 9시부터 3시정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피정관계사항은 다시 게시판에 올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처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8월팀장회의에서 나왔던 안건과 토의 내용이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신 모든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기도하기에 정말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영신수련에 도음을 받으시고 예수님께 더욱 가까이 초대받는 시간들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