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무덥지만 바쁜 일정속에서 어느덧 7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의 마음으로  저희도 공동체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 새로움과 시작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CLC 회원들께서는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이번 7월31일은 저희 공동체의 사부이며 영신수련을 만드신  이냐시오 성인  대축일입니다. 저희 CLCers에게는 어두웠던 교회시대를  쇄신하는 강력한 초석이셨던 성인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그 정신을 따르고자 다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 날은 특별히 4년간 아틀란타 CLC 지원기의 첫결실인 10명의 첫서약 예비자들의 허원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7월31일 토요특전 미사중에 첫서약식이 있을 것이며 축일 미사후에는 친교실에서 간단한 축하 나눔이 있을것입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기쁜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저희의 미약한 기도안에 영글어가는 작은 영성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갓 독립한 아틀란타 CLC가 교회 공동체안에서 위상을 찾아가고 더욱 많은 교우분들과 영신수련의 삶을 일상에서 살아낼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영성의 향기를 뿜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기도를 부탁드리며 많은 회원들과 교우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