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팀장회의에서 있었던 내용들을 요약해드리겠습니다.

1. 7월 25일(일요일)은 CLC에 여러행사가 겹쳐져서 많은 CLCers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먼저, 가장 큰 행사로서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CLC 총회에 참석하는 일입니다. 아틀란타 CLC 독립후 첫임무이자 담당자로서 NKCLCers 를 위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전례나 숙식문제 그 밖에 행사와 그룹토의에 참여하는 문제와 전통의상을 준비하는등을 위해 세심한 준비점검이 필요합니다. 맡은 분들의 성실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같은날, 성당에서 서신부님의 지도로 단체별 대표자들의 피정이 이루어집니다. 저희는 마이애미로 의장님이 떠나셔야하는 관계로 금요일팀의 팀장을 맡고 계시는 이 경숙(글라라) 자매님께서 참석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또한 25일은 성당 단체 소개의 날로, 저희 성당안에 기도단체로 영신수련을 수련하는CLC 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인하고 더 많은 신자들에게 우리의 기도의 삶을 보급할 수있는 좋은 기회의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 미국 각지역에서  열어지는 영신수련 연피정들의 계획을 알리고, CLC 공동체 삶에대한 설명과 소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담당은 예전 DP 이셨던 이안나 자매님과 화요일 점심팀의 강마리아 자매님, 이스텔라 자매님 그리고 남성팀의 두 형제님이 수고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2.. 마이애미총회가 끝나는 데로 반별로 업무를 분담하여 보다 효율적인 일처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팀 별로 더욱 긴요한 협조체제가 필요할듯 합니다. 지금 현재 정해진 것은 금요일팀 (로고스CLC) 은 홍보를 담당하기로 하였으며, 토요일 남성팀(카르도네르 CLC)은 피정을 담당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화요일 아침팀(실로암CLC)과 점심팀(아직 단체이름 미확정) 그리고 토요일 팀(아직 반이름 미확정)의 일은 추후 정해질 것입니다.

3. 토요일팀 (팀장 김아가다 자매님) 에서 건의사항이 들어왔습니다.
복음을 근거로 하여 예수님과 호흡을 맞추어가는 저희 CLC기도와 공동체 삶의 취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 복음의 씨앗 바구니"를 개설하고자하는 것입니다. 한국어나 영어로 짤막한 성경구절을 작은 종이에 옮겨 성당 입구등에 바구니를 비치하는것입니다. CLC가 복음에 기초한 단체임을 알리며 신자들에게 좀더 복음에대한 관심을 고양시키는데 취지가 있습니다. 팀장회의에서 좋은 의견임을 받아들여 우선적으로 토요일 팀에서 담당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작고 가난한 바구니의 복음의 씨앗들이  귀한 종이로 변하여 우리들 가슴에 복음의 씨앗이 심어져 뿌리내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4. 8월7일 있을 일일 침묵피정의 홍보와 영신수련보급의 기회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며, 마이애미 총회가 무사히 잘 치루어지기를 바라며  저희 NKCLC 의 영역이 더욱 성숙해 나가기를 기도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