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집 홈에서 류해욱 신부님의 번역 시가 좋아서 함께 나누고 싶어 옮겨 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그대가 외로울때 그대의 손을 잡아줄 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대가 슬플때
그대가 기대어 울수있는 어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대의 하루를 빛나게 할
작은 미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대가 상처 때문에 아퍼할때
그대를 안아줄 가슴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그대를 향한 사랑 가득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 가득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심어 주셨으니까요. 우리의 삶에서 주어진 숙제는 다만 그것들을 어떻게 우리의 몫으로 만들면서 살아 가는가 하는것이지요.(신부님 말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