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분만을 사랑한다고 올리브 나무를 흔들며 환영하던 내가 좌도가 되어 그 분에게 모욕을 주고 제가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으며 당신을 모른다고 부인하며 후회하던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저를 끝까지 사랑하셔서 유다가 되게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렵기만 했던 4박5일의 피정을 4년 연속 갈수 있었던 것은 당신의 은총이었습니다.바쁜 생활속에서 당신과 함께 쉬고 기도 할수 있씀에 감사 드렸고 저만 가기에는 너무 좋아 남편도 8박9일을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신청해놓고 며칠을 버티던 남편이 끝나고 고맙다는 장거리 전화를 해왔을때는 당신께 감사헀습니다. 성격이 워낙 끈기가 없어 처음 피정후 모임을 하다 말았습니다. 


그후 젬마 자매님께서 몇번을 권했어도 자신?이 없어 사양했는데 작년에 다시 모임에 들어 왔습니다. 제가 기도를 워낙 안해서 저를 다락방 기도회에 묶어 놓고 여기에도 묶어 놓았습니다. 기도 속에서 그분을 만날때는 너무도 평안했고 기뻤습니다. 


그 기쁨때문에 저는 크리스쳔 공동체의 홍보요원이라도된양 만나는 자매님 형제님께 이 피정과 모임을 알린답니다. 우리 모두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겸손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이 홈피를 만드신 분들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