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CLC에서 4월11일 성주간 화요일에 있었던
성유축성 미사에 다녀 왔습니다.

일년동안 쓰게 될 성유를 축성하고 병자를 위한 미사를 드리며
북부 죠오지아의 모든 신부님들이 모이셔서 서약 갱신을 하는 이 미사는
성가대의 멋진 화음과 그레고리 대주교님의 명쾌한 강론, 그리고 신부님들의 힘찬 행진이
인상 깊었습니다.

CLC회원들이 잠시 포즈를 취한 사진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