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정자들 나머지 사진입니다.
긴 나무들이 울창하게 뻗어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자리를 지켜주는 모습은 모든 피정자들의 기도에 영향을 주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말씀의 길을 따라 가는 우리는 순례자 입니다. 서로가 동반자라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기 천사도 저희 피정을 위해 기도해 주셨으리라 생각하면서...
아직도 가야 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