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제 영혼은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의 서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분의 첫 서약과 3분의 종신서약 그리고 9분의 유기서약...

사랑과 나눔으로 일치하는 CLC 공동체로서 우리 형제 자매님들은 이제 한 공동체의 멤버로서, 많은 노력과 기도 그리고 사랑으로서 성년이 되어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CLCer로서 이냐시오 성인의 영성에 따라, 관상속의 삶을 살아가면서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식별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아직'이란 단어보다는 CLC라는 삶 안에서 서로와 어울리며 일치하면서 삶을 살아내는 모습으로 나아가길를 소망 해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서약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늘 함께 순례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함께하는 이 모든 시간들 감사 드립니다♡

염영일 요아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