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G
 
사랑하는 애틀랜타 CLC 회원님들께

사도베드로와 사도 바오로 축일을 경축 드립니다.

2014년 CLC 총회와 함께 시작하여 총회의 열매인 “소공동체별 성찰”의 여정으로 마무리하게되어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회원의 1/3이 CLC USA총회참석을 통하여 이냐시안의 케리즘인 불을 지핌으로 시작된 여정이 World CLC와 CLC-USA 의 가이드에 따라 여러가지 일들로 숨가쁜 2년 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숨돌리기를 하면서 성령의 바람에 따라 함께 가보라는 World CLC Project 163를 통해  또다른  은총의 여정으로 저희들을 안내해 주십니다.

바쁜 일상 삶안에서 시간과 마음과 정성과 기도를 내어 놓으셔서 하나 하나 행사를 준비할떄 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들어 내신 한분. 한분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제가 오늘로써 2년간의 Atlanta Korean CLC 의장직을 마무리 합니다. 지난 2년간을 되돌아 보면 많은 일들안에서  하느님의 이끄심과 사랑을 체험 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고 감사함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부족하나마 저의 2년간의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 와 찬미를 드립니다.

이냐시오 영성을 잘 살아내라고 지도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하태수 신부님, 이재욱 신부님, 류 충렬 신부님 그리고 한민 신부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2014 CLC USA의 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갈수있도록 준비에 도움을 주신  지 제노비아 전 의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의 부족함을 늘옆에서 채워 주시며 그동안 어려움을 함께 해주신 루시아 총무님, 송 조지아 재무님, 김 데레사 홍보님. 

그리고  소공동체의 리더인신 까르도넬공동체 김 가브리엘 코디님, 마지스 공동체의 류 세실리아 코디님과 설헬레나코디님, 만례사공동체의 홍젬마코디님, 몬세라트 공동체의 유 아네스코디님, 실로암공동체의 김 데레사 코디님, 하비에르 공동체의 전 마리아 코디님, 수련기 공동체- 이냐시오 공동체의 장 베로니까 코디님, 길벗 공동체의 조 레베까 코디님, 그리고 뒤에서 보이지 않게  회원양성과 양성 사도직을 위하여 봉사해 주신양성부 홍젬마 코디님, 이글라라 자매님, 김 가브리엘 형제님, 김데레사 자매님, 김 에밀리 자매님, 설 헬레나 자매님, 이 스텔라 자매님.김원선시오 형제님 그리고 함께 모든것을 다 내어 주셔서 오병이어의 잔치를 만드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두손모아 감사 드립니다

이제 새로 시작하시는 8대 설현주 헬레나 의장님께도 회원님들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셨던 이상으로 사랑과 도움을 주셔서 Magis 를 향한  아름다운 Atlanta Korean CLC 를 만들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기쁨 이였습니다. 부족한 저를 잘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저의 부족했던 점에 대해 용서를 청합니다.

지난 2년간의 은총의 여정 과 몇가지  알림사항을  함께 동봉하면서  하직 인사  드립니다.
계속 기도안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자비의 해를 맞이하여 주님의 자비와 사랑이 가정과 공동체에 충만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   

Atlanta Korean CLC의장  
박 미덕 이레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