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소제목: 교황님지향에따른 소외된이웃과쉬는교우들을위해바치는십자가의길


시작기도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1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저희를 위하여 /아무런 죄도 없이 극심한 모욕과 사형선고를 받으셨으니/죄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영원한 벌에서/저희를 구원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당신은 /어리석은 /군중들의 /성난 외침을 /들으면서 /다만 /침묵/하셨습니다. 단 한 마디 /변명이나 /어떠한/ 항변도 /없이/ 당신은/ 너무나 /의연/하십니다. 당신을 /바라/보면서 /우리/ 가슴에 /손을 /얹어 /봅니다. 당신의/ 아픈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듯/ 합니다. 당신은/ 아시고 /계십니다. 당신의/ 죽음을 /통해 /영원한/ 생명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그를/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메고 /골고타 언덕을/ 오르셔야 /한다는 것을 /우리도/ 깨닫게 /해 주십시오. 우리 자신도 /삶속에서 /십자가를/ 짊어져야 /할 떄가 /있다는 것을 .그것을/ 통해 /진실로 /당신의 /길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수 /있다는 것을.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감옥에 갇힌 이들, 특히 그들 가운데 젊은이들이 존엄한 삶을 다시 일구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2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저희를 사랑하신 까닭에/이 무거운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가셨으니/저희도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모든 십자가를/기꺼이 지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당신은 죽은 나무를 걸머지고 형극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나무의 무게를 어림해 봅니다.당신이 가시는 길은 삶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죽음의 길 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아시고 계셨습니다. 그 죽음의 길 뒤에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을.때로 삶의 무게가 우리의 어깨를 짓누를 때, 주님, 당신이 짊어 지셨던 그 십자가를 생각하게 해 주십시오.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 주십시요. 영원을 향한 당신의 고난을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지워진 십자가를 기꺼이 짊어질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준비하고 게신 부활의 빛을 볼 수 있는 혜안을 주십시요.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현존으로 위로를 받고 모든 교회가 그들과 연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3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무거운 십자가에 눌려 넘어지시는/고통과 모욕을 당하셨으니/저희가 언제나 주님을 변함없이 섬기며
죄에 떨어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그 무거운 십자가 나무의 무게에 짓눌려 당신은 쓰러지십니다.

당신은 다시 일어나 형틀을 메십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 주십시요.비록 어둠의 심연을 헤메이게 될때라도 고단한 삶에 절망하게 될때라도 끗끗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요. 당신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우리가 십자가의 징표를 기꺼이 지닐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가난한이들과 힘이없는 이들을 위하여 은총을 청합니다.사회적 불평등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이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을 증언하고 더욱 형제애가 넘치는 사회를 이루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4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괴로운 십자가의 길에서 서로 만나시어
사무치는 아픔을 겪으셨으니/저희 마음에 사랑을 북돋아 주시어/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는 데에
장애 되는 모든 것을 물리치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모퉁이를 돌고 돌아 드디어 사랑하는 아들과 대면하는 성모님의 아픔을 헤아려 봅니다. 고통속에 빠진 아들을 바라보아야 만 하는 어머니 마리아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어머니는 마음속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십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수난으로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마주하신 어머님의 마음을 본받아 /저희들도 주님을 따르고 당신의 길을 걷는데 함께 할수있는 용기와 인내의 은총을 청합니다.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우리가 자신을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누리지 못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이웃이 되도록 기도합시다.그분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주님의 자비의 은총의 잔치에 동참할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5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시몬이 주님을 도와 십자가를 졌으니/저희도 주님께서 맡겨주시는 십자가를
날마다 기꺼이 지고 가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당신은 키레네 사람 시몬의 도움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고통이 닥쳐올때 누군가에게 그 고통을 나누어 주시기를 갈망 합니다. 주님, 당신의 십자가의 길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른이들의 아픔과 고통에 무디어져 있습니다.이웃에 아픔에 동참하고 당신의 십자가 가장 가까이 따를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우리들에게 당신의 고통을 나누어 질 힘을 북돋아 주십시오.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여러가지 이유로 갈라진 부부들이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서 환대와 도움을 받도록 기도합시다.그분들의 아픔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주님의 자비의 은총이 충만하여 새로운 기쁨과 관대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 공동체로 거듭날수있기를 기도 합시다.(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6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구세주 예수님,나쁜 무리가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님을 업신여기며 모욕하였듯이 저희도 죄를 지을 때마다/주님의 얼굴을 더럽히는 것이오니 통회의 눈물로
주님의 얼굴을 씻어드리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당신은 지금 우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셔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울줄 알게 해 주십시오. 지금 이순간 아주 중요한 여인들의 존재와 대면합니다. 그들은 당신과 제자들을 돌보아 주며 당신의 고통에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부활을 의 소식을 제일먼저 전파하시고 당신을 향한 충만한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주님, 저는 제가 무언인가를 해야할때 아무것도 하지않았으며 무엇인가 말 해야 할때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더 깊고 용기있는 신앙을 허락하여 주소서, 당신이 저와 함께 있다는 것을 신뢰할수있게 도와주소서,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그리스도의 몸의 열린 상처"인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분열"에 대하여 하느님께 용서를 청합시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가톨릭인들이 보인 "비 복음적인 행태들"에 대하여 용서를 청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7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7처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저희를 위하여 두 번째 넘어지시는 고욕을 당하셨으니/주님을 한결같이 섬기지 못하고
다시 죄에 떨어져/주님의 사랑을 저버리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다시는 세속과 육신의 간교한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 실패와 실망은 때때로 우리들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고갑니다. 당신의 두번이나 넘어지시는 고욕을 상기하여 우리들에게 필요한 희망을 허락하여 주시고 새로 시작하는 것에에 대한 두려움을 물리쳐 주시기를 청합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더라도 , 내가 너희들을 사랑하듯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당신의 말씀을 살아낼 힘과 용기를 주십시요.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자비의 희년’을 맞이하여 민족의 화해와 일치가 일어나고 이산가족들이 함께 살아갈수있는 남북 통일의 날이 오기를 기도 합시다(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8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저희 죄로 상처를 받으시고/온몸이 헤어지셨으니
저희에게 풍부한 은총을 내리시어/지난날에 지은 모든 죄를 뉘우치며
주님의 품을 찾아 들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당신은 예루살렘의 부인들을 위로하시며 마음으로 울고 계십니다.당신의 고통에 아파하는 여인들의 슬픔을 깨우치도록 해 주십시요. 우리들을 바라보는 당신의 자비의 눈빛을 바라보며 당신의 눈빛으로 당신의 마음으로 이웃을 바라볼수있게 해 주십시요.고통속에서도 곧 다가올 새 빛을 볼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요, 주님 당신은 말없이 위로를 건네시는 분, 그 침묵의 언어를 마음으로 새겨 들을수 있게 해 주십시요.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일본에 의하여 저질러진 조직적 범죄인 종군 위안부 분들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 및 마음의 상처와 치유를 위하여 기도 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9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무거운 저희 죄에 눌리시어
세 번이나 무참히 넘어지셨으니
그 수난의 공로를 저희에게 나누어 주시어
저희가 이미 지은 죄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당신의 세번이나 넘어지심은 제가 얼마나 어찌할수 없는 사람인가를 보여주십니다.당신없다면 저는 아무것도 할수 었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의탁할수있기를 청하며 당신의 도움이 얼마나 저에게 필요한가를 알수있게 허락하여 주소서. 제가 당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어린아이들과 같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자의로 또는 타의로 상처 받고 쉬고 계시는 교우님들 이 하루 빨리 하느님의 품안으로 돌아올수 있기를 기도 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0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10처 예수님께서 옷 범김 당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구세주 예수님,병사들이 난폭하게 주님의 옷을 벗길 때에/살이 묻어나는 극도의 고통을 당하셨으며/죄수로 군중 앞에 서시는 모욕을 당하셨으니/저희가 모든 죄를 벗어버리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당신의 옷벗김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알게 해주십니다. 당신의 옷벗김과 모욕을 통하여 우리가 우리 자신의 성취나 소유나 우리 자신의 방식에 집착하고 있는지를 볼수있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이러한 것들에서 자유로와지며 당신안에서 성장하고 당신께 더욱 가까이 갈수 있게 되기를 허락하여 주소서.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이민과 난민들이 그들이 도착한 나라에서 환대와 존중을 받도록 기도합시다.그분들이 정든 고국을 등지고 타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야하는 어렴움속에서도 당신의 손길과 자비하심을 체험할수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1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알몸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셨으니/저희도 주님과 같이
몸과 마음을 희생제물로 봉헌하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날카로운 못이 여린 살을 뚫는 처절한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내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것 입니까. 오로지 아버지 하느님께 맡겨드린 봉헌의 삶에서 오는 것 입니까. 작은 상처에도 진저리치는 우리들 입니다.

당신의 여린 살 속으로 파고 들었던 살을 찢는 매못을 생각하며/작은 은 상처로 아파하지 않게 해 주십시요. 또한 아무리 작은 상처일지라도 타인에게 주지 않도록 해주십시요.타인을 향한 미움이 곧 딩신을 향한 아픈 못질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해 주십시요.

교황님의 지향에따라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이 될수있도록 기도 합시다.극단주의와 근본주의가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용과 통합이 확산되어 모든 사회가 화합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기도 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2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모두 자리에서 무릎을 끓으시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저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셨으니
저희도 십자가에 못박혀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혹시라도 영원히 주님을 떠날 불행이 저희에게 닥칠양이면/차라리 지금 주님과 함께 죽는 행복을 내려주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당신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생명이 /축복이듯이 / 죽음도/ 축복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하여 주십시요.

죽음이 /끝나는 /그 곳에서 /먼동이/ 터오르듯 /새로운 삶이 /시작 됩니다. 마음의 등불을/ 환히 켜고 /죽음을/ 두렵지 않게 /하여 /주십시요.

당신의 죽음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우치게/ 됩니다. 당신의 죽음과 /바꾼 우리의 생명이 /구원이기 /떄문 입니다. 우리가 /참으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사람들을 / 바르게 /사랑할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십시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에서

/당신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여/ 주십시요.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예수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또는 여전히 그분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노력을 충실히 할수 있도록 기도 합시다(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3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13처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구세주 예수님,주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품에 안으신/성모님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성모님 품안에서/효성스러운 자녀로 살다가/마침내 그 품안에서 죽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 말씀이 육화되어 우리는 자비의 교회로 불리워 집니다.

주님, 가난을 선택하시어 교회는 가난하고 가난한이들의 친구가 됩니다.

우리가 당신의 얼굴을 떠올리면 우리 얼굴은 바로 당신의 얼굴입니다.

저희들이 주님의 겸손과 온유함을 떠올릴때 저희들의 약함은 강함과 승리가 될것 입니다.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가난한 이들이 존엄성을 지닌 삶의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그들의 인성과 문화와 경제 사회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사회가 될수있기를 기도 합시다(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14처로 가며)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의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돌무덤에 묻히신 구세주 예수님,저희가 주님의 죽음을 생각하며/언제나 깨끗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사랑의 성체를 받아 모시게 하소서.(잠깐 묵상한다.)

주님, 당신은 이제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결코 당신이 머무실 곳이 아닙니다. 당신은 어린아이가 잡에서 깨어나듯 개어나실 것 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짊어지셨던 십자가를 참생명의 월계나무로 바꾸실 것 입니다.

어둠을 환히 비추면서 무덤을 열고 나오실 것 입니다. 이른 새벽 당신의 무덤을 찾아던 막달라 마리아의 ㅡ간절한 심정을 마음속에 가만히 느껴 봅니다. 활짝 열린 무덤의 문을 보고 놀라움에 제자들에게 달려갔던 마리아의 이름을 당신은 다정한 음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주님, 우리에게도 당신이 부르시는 이름을 듣게 하여

교황님의 지향에 따라 ,세상의 불행과 존엄성을 거부당한 우리 형제 자매의 상처를 직시하고 도움을 청하는 그들의 울부짖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그들의 외침이 우리의 외침이 되고, 우리의 위선과 이기심을 감추려고 기꺼이 빠지는 무관심의 장벽을 모두 함께 무너뜨릴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제대앞을 향하여 서서 마침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당신은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지셨습니다. 그 십자가를 통해서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치셨습니다. 멋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내어 놓은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고 하신 당신께서 바로 벗인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길을 택하신 것 입니다.

이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이제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바로 당신이 보여주신 그 길을 따라 걷는 것 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곡 사랑의 길 입니다. 그 것은 사랑의 삶을 사는 것 입니다. 사랑은 맘에 있지 않고 행동에 있습니다. 당신을 향한 사랑르로 우리가 세상 안에서 사랑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십시오.

영광히 성부와 성장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참고자료: 바티칸 웹사이트. 십자가의길(서강대 교목처). 애틀랜타 교구청 웹사이트. CLC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