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8__20150909_Z00_OP09E_SYRIA~p1_300.jpg :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9.6.일요일 정오 Angelus (삼종기도 강론말씀)에서 난민가족에 관한 환대와 수용을 촉구하였습니다SSI_20150904152332_V.jpg :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9.6.일요일 정오 Angelus (삼종기도 강론말씀)에서 난민가족에 관한 환대와 수용을 촉구하였습니다2015090700214_1.jpg :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9.6.일요일 정오 Angelus (삼종기도 강론말씀)에서 난민가족에 관한 환대와 수용을 촉구하였습니다아일란 쿠르디.jpg :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9.6.일요일 정오 Angelus (삼종기도 강론말씀)에서 난민가족에 관한 환대와 수용을 촉구하였습니다

Pope calls for every European parish to take in refugee family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는 9 6 일요일 정오 Angelus (삼종기도 강론말씀)에서 난민가족에 관한 환대와 수용을 촉구하였습니다.교황 성하는 가장 작고 버려진 이들의 이웃들이 되라고 요청하는 복음의 정신을 상기시키며, 전쟁과 기아의 죽음에서 삶의 희망을 이어가는 위에 있는 난민과 난민 가족들에게 단지, '용기를 가지세요. 인내하세요'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하였습니다.따라서, 유럽의 모든 본당, 모든 공동체, 모든 수도원에 난민과 가족들이 머물 있는 숙소를 제공하도록 초대하였습니다.이는 자비의 희년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실천적 태도임을 상기시키며, 마태오 복음 25 40절의 말씀을 인용하였습니다. "너희가 형제들인 가장 작은 이들 가운 사람에게 것이 바로 나에게 것이다."

 

 

 

https://youtu.be/3DDZUSaNWrE

 

 

아이가 천국으로 떠난 후… 난민들은 지옥을 빠져나왔다

세살 꼬마 아일란, 보고있니? 네가 바꾼 세상을
꼬마가 살던 시리아 고향집엔 주인 잃은 자전거만 덩그러니

"아빠, 제발 죽지 말아요."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는 아빠 압둘라에게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기고 터키 보드룸 해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캐나다에 살고 있는 아일란의 고모 티마 쿠르디(44) 3(현지 시각) 캐나다 CTV 인터뷰에서 "밀입국선이 뒤집혀 난민들이 물에 빠진 뒤 동생은 온 힘을 다해 아이들을 수면 위로 들어 올려 숨 쉬게 했다"면서 "이때 아일란은 '아빠, 제발 죽지 말아요'라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곤 눈에서 피를 흘리며 죽었다"고 말했다. 동생에게 밀입국 뱃삯을 부쳐줬던 티마는 "동생 가족이 보트를 탈 당시 좀 더 안전한 어른 한 사람당 2000유로짜리 제트보트를 타려고 했는데, 돈을 아끼기 위해 한 사람당 1200유로짜리를 탔다" "지금 돌이켜보면 차라리 밀입국 시도를 막았어야 했다"고 자책했다.

(사진 왼쪽)꼬마가 타던 자전거 - 아일란 쿠르디와 그의 형 갈립(5)이 살던 시리아 고향 집에는 아이들이 타고 놀았을 세발자전거가 앞바퀴가 빠진 채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사진 오른쪽)주인 잃은 신발 - 아일란 쿠르디와 그의 형 갈립이 2013년까지 살던 고향 집에는 주인을 잃어버린 아이들 신발이 먼지가 수북이 쌓인 채 널려 있었다(사진 왼쪽)꼬마가 타던 자전거 - 아일란 쿠르디와 그의 형 갈립(5)이 살던 시리아 고향 집에는 아이들이 타고 놀았을 세발자전거가 앞바퀴가 빠진 채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사진 오른쪽)주인 잃은 신발 - 아일란 쿠르디와 그의 형 갈립이 2013년까지 살던 고향 집에는 주인을 잃어버린 아이들 신발이 먼지가 수북이 쌓인 채 널려 있었다. /데일리메일

당시 쿠르디 가족이 탄 밀입국선 승선자들에게 지급됐던 구명조끼도 모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전했다. 막내 아일란을 비롯해 아내 레한, 다섯 살 맏아들 갈립을 한꺼번에 잃고 홀로 남은 가장 압둘라는 4일 살기 위해 등졌던 고향 시리아 코바니로 돌아가 가족들의 장례를 치렀다.압둘라는 "아내와 아이들 무덤 옆에 앉아 물을 주고 보살피며 죽을 날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일란의 고향집 사진을 공개하고 "주인 잃은 장난감과 세발자전거, 작은 어린이용 신발 등이 쓸쓸하게 놓여있었다"고 전했다[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